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창세기 33:4)
Esau ran to meet Jacob and embraced him. [ GENESIS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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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들고 다니기에 너무나 무거운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의 상처로 생긴 감정의 짐은 괴로움과 증오로 우리를 무겁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을 용서하고, 가능하면 화해하여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골로새서 3:13). 이것은 아픔이 클수록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에서가 자기의 장자권과 축복을 도적질한 야곱을 용서하는 데에도 여러 해가 걸렸습니다(창세기 27:36).
두 사람이 마침내 재회를 하게 되면서 에서는 동생을 은혜롭게 용서하고 “그를 끌어안기”까지 했습니다(33:4). 두 사람은 아무 말도 나누지 못하고 있다가 함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에서는 죽일 생각까지 하게 했던 분노를 내려놓았던 것입니다(27:41). 그리고 그 세월 동안 야곱은 자신이 형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돌아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곱은 재회하는 동안 내내 겸손하고 공손했습니다(33:8-11).
결국 두 형제는 서로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9, 15절).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고, 과거의 무거운 짐에서 자유롭게 풀려나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In the end, both brothers came to the place where neither required anything from the other (VV. 9, 15). It was enough to forgive and be forgiven and walk away free from the heavy baggage of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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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please set me free from bitterness and anger.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괴로움과 분노에서 자유롭게 해주소서.
[오늘의 양식 "무거운 짐을 벗고서 Getting Rid Of Baggag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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