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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무소음의 공간 Room For Silence

by manga0713 2023. 7. 21.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열왕기상 19:12)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 1 KINGS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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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끄럽고 분주한 이 세상에서 어느 정도 고요함을 갈망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뉴스나 자주 접하는 소셜 미디어조차도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요란한 “ 소음”을 만들어냅니다. 그 중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말이나 이미지로 가득한 것들이 아주 많은데, 우리가 그것에 빠져들게 되면 하나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게 됩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을 만나러 호렙산에 올랐을 때, 요란하고 강한 바람이나 지진, 불 속에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열왕기상 19:11-12). 엘리야는 “세미한 소리”를 듣고서야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굴에서 나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12-14절).

당신의 영혼은 고요함을 갈망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그보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기를 더 갈망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삶 속에서 무소음의 공간을 찾아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12절)를 결코 놓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Your spirit may well be craving quiet but-even more so-it may be yearning to hear the voice of God. Find room for silence in your life so you’ll never miss God’s “gentle whisper” (V. 12).

...
Loving Father, quiet my heart and mind so I’m ready to meet with You today.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과 생각을 잠잠케 하셔서 오늘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오늘의 양식 "무소음의 공간 Room For Silence"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