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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믿음의 판단

by manga0713 2021. 1. 31.

[ 출처 : 청미세상 ]

 

 

믿음의 판단

 

 

누군가의 믿음은 타인이 함부로 평가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정확하게 통찰하여 그것을 수치화 할 수 있는 능력은 그 어떤 인간 존재에게도 없습니다. 인간의 믿음에 대한 통찰과 평가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신적 영역의 것입니다. 혹여나 ‘믿음의 크고 작음’이 인간의 교묘한 입을 통해 터져 나온다면, 그 순간 이미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아버린 신성모독이요, 상대의 평가기준을 자신이 갖고 있다는 오만함의 표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CBS 1분 묵상 202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