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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용기의 옷을 입기

by manga0713 2021. 1. 30.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열왕기하 1:10]

 

 

If I am a man of God, may fire come down from heaven. 2 Kings 1:10

 

...

엘리야는 이스라엘 왕이 자신을 잡으려고 군사 오십 명을 보냈을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열왕기하 1:9).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알았으며, 하늘에서 불을 내려 군사들을 태워버렸습니다. 왕이 다시 군사를 보냈지만 엘리야는 다시 같은 일을 행했습니다(12절). 왕은 다시 군사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군사들은 이전 군사들에게 있었던 일을 전해 들었기 때문에, 지휘관이 자기 군사들을 살려달라고 엘리야에게 간청했습니다. 엘리야가 군사들을 두려워했던 것 이상으로 그들이 엘리야를 더 두려워했기에,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제는 안전하니 그들과 함께 내려가라고 말했습니다(13-15절).

 

 

 

예수님은 우리가 불을 내려 적을 태워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사마리아 마을을 태워버려도 되는지 물었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누가복음 9:5155). 우리는 그때와 다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엘리야의 담대함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구세주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데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라십니다. 이것은 마치 한 사람이 오십 명을 상대하는 것 같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한 분께서 오십 명을 상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용기를 내어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다가갈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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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Spirit, thank You for living in me. Fill me with courage as I tell others about Jesus.

 

 

성령님, 제 안에 거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에게 예수님을 전할 용기를 가득 채워주소서.

 

 

[오늘의 양식 "용기의 옷을 입기 Wearing Our Courage"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