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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산 중턱도 아름답다

by manga0713 2020. 7. 21.





산 중턱도 아름답다


등산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은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때 등산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어떤 사람은 오로지 정상에 오르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에게 등산은 괴로움이며 정상에 오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과정입니다. 그는 정상에 올라야 비로소 행복을 느낍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등산하는 과정 자체를 즐깁니다. 그는 등산을 하는 동안 산의 이곳저곳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많은 이들이 커다란 행복을 고대하면서 작은 기쁨을 잃어버린다.’ 펄벅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