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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슬픔과 감사 Grieving And Grateful

by manga0713 2022. 10. 5.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21]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 JOB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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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욥이 자녀와 재산을 모두 잃었을 때 그가 느꼈던 슬픔의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욥은 심히 슬퍼하며 “땅에 엎드려 예배했습니다”(욥기 1:20). 미어지는 가슴에도 소망을 담아 순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21 절)라고 고백했습니다. 욥은 나중에 슬픔 가운데 하나님이 그의 삶을 다시 일으키시는 과정을 온 힘으로 견뎌내야 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좋고 나쁜 모든 상황 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들이고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헤쳐나가는 여러 과정과 마음의 어려움을 이해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진실되고 연약한 가운데 슬퍼하도록 하십니다. 슬픔의 끝이 보이지 않고 견딜 수 없어 보이더라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고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언약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힘주시어 그분의 임재에 감사하게 하십니다.

God understands the many ways we process and struggle with emotions. He invites us to grieve with honesty and vulnerability. Even when sorrow seems endless and unbearable, God affirms that He hasn’t and won’t change. With this promise, God comforts us and empowers us to be grateful for His 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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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ionate God, thank You for knowing me and carrying me through every step of my grieving process.

자비하신 하나님, 저를 아시고 모든 슬픈 과정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슬픔과 감사 Grieving And Grateful"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