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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아름답게 깨진 Beautifully Broken

by manga0713 2021. 12. 17.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시편 31:12]
 
I am forgotten as though I were dead; I have become like broken pottery. [PSALM 31:12 ]
 
...
시간이 좀 더 흐른 뒤 우리는 아주 오래 전에 깨진 거대한 꽃병의 조각들을 복원하는 작업대로 안내되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분명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러 세기가 지난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장인들은 부서진 것들을 고치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아름답게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시편 31편 12절에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라고 썼습니다. 비록 이 시편이 어떤 상황에서 쓰인 것인지는 나와있지 않지만 다윗은 삶의 어려움을 이처럼 슬픈 노래에 종종 담아냈습니다. 이 노래는 그가 위험과 적들, 그리고 절망감에 의해 무너졌다고 묘사합니다.
 
그때 그는 어디에서 도움을 구했습니까? 16절을 보면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다윗에게 신뢰할 대상이 되어 주셨던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깨진 것을 고치시는 같은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단지 우리가 그분께 부르짖고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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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 my help, I thank You for all the times I’ve fallen and been broken—times when You’ve put me back together.
 
저의 도움이신 하나님, 제가 쓰러지고 깨어질 때마다 다시 회복시켜 주신 모든 날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