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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어두운 시간, 깊은 기도 Dark Moments, Deep Prayers

by manga0713 2022. 6. 25.

 

 

여호와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시편 143:11]

Lord, preserve my life; in your righteousness, bring me out of trouble. [ PSALM 1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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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어려운 시간들, 나날들, 계절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골짜기나 험한 환경은 낯설지는 않지만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시편 143편에서 우리는 다윗의 삶에서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했던 그의 기도를 듣고 교훈을 얻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그의 기도는 정직하며 소망으로 가득합니다.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3-4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기 내면에 벌어지는 일들을 자신에게, 친구들에게, 정신과 의사에게 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시편 143:7-10처럼 진솔한 청원을 담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어두운 시간들은 또한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빛과 생명을 찾는 깊은 기도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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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please renew my strength and hope in You. When dark moments invade my life internally or externally and bring me low, help me to come to You in prayer.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안에서 저의 힘과 소망을 새롭게 하소서. 어두운 시간들이 제 삶의 안팎으로 찾아와 힘들 때엔 주님께 기도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오늘의 양식 "어두운 시간, 깊은 기도 Dark Moments, Deep Prayer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