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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영원한 유산 Eternal Legacy

by manga0713 2024. 3. 15.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전도서 5:13)

I have seen a grievous evil under the sun: wealth hoarded to the harm of its owners. [ ECCLESIASTES 5:13 ]

...
솔로몬 왕은 이렇게 썼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가 그 돈으로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재산이 늘면 그만큼 소비도 많아진다”(전도서 5:10-11, 현대인의 성경). 솔로몬은 재물이 부패하는 경향을 깊이 인식해 가고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 역시 재물의 유혹을 깨닫고 예수님을 순종하는데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로마 감옥에서 처형을 기다리면서 승리에 찬 모습으로 이렇게 썼습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디모데후서 4:6-7).

자기 이름을 돌에 새기는 것이나 우리 자신을 위해 재화를 비축하는 것이 오래 남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어떻게 사랑하는지 보여주시는 주님과, 서로 서로를 위해 사랑으로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What lasts isn’t what we chisel in stone or hoard for ourselves. It’s what we give out of love for each other and for Him-the One who shows us how 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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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please help me pour out my life for others in some small way today.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다른 이들을 위해 제 삶을 조금이나마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영원한 유산 Eternal Legacy"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