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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예수님께 내려놓기 Surrendering To God

by manga0713 2023. 12. 3.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생명을 보전하시리이다 (예레미야 38:20)

Obey the Lord by doing what I tell you. Then . . . your life will be spared. [ JEREMIAH 3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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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예언을 했다고 잡혀서 수감되었던 예레미야 선지자는(예레미야 38:1-6; 40:1) 예루살렘에 정확히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유다 왕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시드기야 왕에게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라고 말했습니다(38:20). 성을 포위한 군대에 항복하지 않으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뿐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경고했습니다. “네 아내들과 자녀는 갈대아인에게로 끌려가겠고 너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23 절).

시드기야는 그 진실에 대응하여 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바벨론 사람들은 왕을 사로잡고 그의 아들들을 모두 죽이고 도시를 불태웠습니다(39장).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에게는 모두 시드기야가 가졌던 딜레마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죄와 잘못된 선택이라는 삶의 벽 안에 갇혀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에 대해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들을 피하고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고 하신 예수님의 뜻에 우리 자신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In a sense, every human being faces Zedekiah’s dilemma. We’re trapped inside the walls of our own lives of sin and poor choices. Often, we make things worse by avoiding those who tell us the truth about ourselves. All we need to do is surrender to the will of the One who sai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JOHN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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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ionate God, forgive me of the pride that keeps me from You.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이 교만을 용서해 주소서.

[오늘의 양식 "예수님께 내려놓기 Surrendering To God"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