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시편 30:4)
Sing the praises of the Lord, you his faithful people. [ PSALM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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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병원의 중환자실 밖에 앉아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두려움을 느끼며 울었습니다. 그녀의 2개월 된 아기의 작은 폐 속에 액체가 가득 차 있었고, 의사들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성령님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손길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찬양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아 병원에 3일 동안 계속 있으면서 휴대전화로 찬양을 들었습니다. 수지는 이렇게 예배하며 희망과 평강을 찾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그 경험으로부터 “예배가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분명하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합니다.
절박한 상황에 직면한 다윗은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시편 30:8). 한 주석가는 시편 기자가 “찬양과 변화에서 나오는 은혜”를 위해 기도했다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셨으며,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리라고 선언합니다(11- 12절). 고통의 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예배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본보기로 삼아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4-5절).
수지의 어린 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인생의 모든 시련이 우리의 바람대로 끝나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새로운 기쁨으로 채워 주실 것 입니다 (11절).
Susy’s baby boy was restored to health by God’s grace. While not all challenges in life will end as we hope they will, He can transform us and fill us with renewed joy (V. 11) as we worship Him even in our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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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please transform me even as I worship You in my pain and difficulties.
사랑하는 하나님,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할 때 저를 변화시키 주소서.
[오늘의 양식 "우리를 변화시키는 예배 Transforming Worship"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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