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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God Calls Your Name

by manga0713 2023. 9. 27.

 

 

이르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창세기 16:8)

He said, “Hagar, slave of Sarai,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 GENESIS 16:8 ]

...
나탈리아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다른 나라로 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가정의 아버지는 이 소녀를 육체적으로 성적으로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보수로 강제로 집안일을 시키고 아이들을 돌보게 했습니다. 밖에 나가지도, 전화를 사용하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나탈리아는 그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갈은 아브람과 사래의 이집트 노예였습니다. 아브람과 사래는 이 노예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내 여종” 또는 “당신의 여종” 이라고 불렀습니다(창세기 16:2, 5-6).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후손을 얻기 위해 하갈을 이용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성경에 처음 등장하여 임신한 채 광야로 도망나온 하갈에게 말합니다. 이 천사는 하나님의 사자이거나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갈은 그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다”(13절)고 말합니다. 그 천사가 하나님이라면 그는 어쩌면 우리에게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일찌기 성육신하신 아들 예수님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그분이 친히 하갈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8절).

하나님은 나탈리아를 보시고 그 소녀를 구하여 돌보아줄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나탈리아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하갈을 보시고 그의 이름을 직접 부르셨던 하나님은 지금 당신도 보고 계십니다. 당신은 무시당하거나 심지어 학대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그런 당신의 이름을 직접 부르십니다. 그분께로 달려가십시오.

God saw Natalia and brought caring people into her life who rescued her. She’s now studying to become a nurse. God saw Hagar and called her by name. And God sees you. You may be overlooked or worse, abused. Jesus calls you by name. Run to Him.

...
Thank You, Jesus, for knowing my name. I rest in Your love for me.

제 이름을 아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 안에서 안식합니다.

[오늘의 양식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God Calls Your Nam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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