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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참된 위로

by manga0713 2021. 1. 28.

 

 

참된 위로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가장 힘든 것은 어쩌면 그 문제 자체보다, 나홀로 그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 즉 외로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많더라도 그저 홀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 진정 필요한 것은 위로의 ‘말’이 아닌 위로하는 존재입니다. ‘함께함’으로 말이지요. 네. 그의 고통의 이유를 모르더라도 그저 함께 있어 주는 것. 그것이 함께함의 힘입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임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