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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평형을 되찾기 Regaining Our Balance

by manga0713 2012. 1. 18.



성경
에베소서 6:10~6:18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셩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Regaining Our Balance
Take up the whole armor of God, that you may be able to withstand in the evil day, and having done all, to stand. -Ephesians 6:13
For the last few years, my wife, Marlene, has suffered from inner-ear problems that cause her to lose her equilibrium. Without warning, something inside her ear is upset and she becomes dizzy. If she tries to sit or stand, a condition called vertigo makes that impossible-and she has to lie down. No amount of effort can compensate for the power of the inner ear to disrupt and disturb. An active person, Marlene finds these unwelcome episodes frustrating.

Sometimes life is like that. Something unexpected upsets our routine, and we are knocked off-balance. Perhaps it’s bad news about our job being eliminated or disturbing test results from our doctor. It may even be an attack from our spiritual enemy. In each case, our emotional equilibrium is hammered, and we feel as if we can’t stand.

Those moments should cause us to turn to God. When we feel we are losing our balance, He can help. He provides spiritual resources to help us stand. Paul says, “Take up the whole armor of God, that you may be able to withstand in the evil day, and having done all, to stand” (Eph. 6:13).

When life knocks us off our feet, we don’t have to be frustrated. With God’s strength lifting us up and God’s armor protecting us, we can still stand strong.
With patience in His love I’ll rest,
And whisper that He knoweth best,
Then, clinging to that guiding hand,
A weakling, in His strength I’ll stand. -Pentecost
We can endure anything if we depend on God for everything.
평형을 되찾기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에베소서 6:13
지난 수년간 나의 아내 마린은 속귀에 문제가 있어서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어했습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귀 속의 무언가가 잘못되면서 어지러워집니다. 앉거나 서려고 할 때면 현기증이 나서 그렇게 할 수 없고 누워 있어야만 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녀의 평형을 깨뜨리며 어지럽게 하는 속귀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늘 활동적으로 살아 온 마린이라 이 달갑지 않은 상황은 좌절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예기치 않던 일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평형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직장에서 받은 해고통지서나 의사가 전해주는 불길한 검사결과 같은 좋지 않은 소식이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영적인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도 그러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의 정서적 평형은 깨어지고 우리는 더 이상 삶을 지탱해 나갈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에 빠집니다.

바로 이때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평형을 잃었다고 느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지지 않고 설 수 있도록 영적 자원을 공급해 주십니다. 바울사도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우리의 삶이 무너질지라도 우리는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고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우리를 보호해 주니 우리는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인내하며 안식하리
그가 모든 것을 아신다고 속삭이리
나 비록 약해도 주님의 인도하는 손을 꼭 붙들고
주님의 힘 의지하여 굳게 서리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지하면 그 어떤 일도 견뎌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