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좋은 상담이 필요할 때 A Time Good Counsel

by manga0713 2012. 1. 17.



성경
출애굽기 18:13~18:24


13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5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 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A Time For Good Counsel
So Moses heeded the voice of his father-in-law and did all that he had said. -Exodus 18:24
Because of the busy lives many of us lead, it’s not hard to recognize ourselves in the over-extended situation of Moses in Exodus 18. As the sole judge for the masses, he was surrounded “from morning until evening” (v.13) by people who needed his help.

In fact, I’ve had people-particularly young parents-tell me that they identify with Moses. It seems that we need to learn two life skills for survival: an eagerness to listen (v.24) and the willingness to accept help (v.25). Sometimes we don’t accept help because of pride, but that’s not always the case.

With Moses, and often with us, it’s simply that life is moving so quickly and making so many demands on us (vv.13-15) that we barely have time to react-let alone to contemplate or go to someone else for advice. Perhaps this is one reason the Scriptures remind us to surround ourselves with counselors who will offer their experience and wisdom even when we’re too busy to ask for it. We see this in the story of what Jethro did for Moses when he told his son-in-law to delegate some of his responsibilities (vv.17-23).

Don’t be overwhelmed. Instead, seek godly counsel and then follow through on what you are told.
Lord, give us ears to hear advice
From loved ones wise and humble;
So when life’s challenges appear,
We will not have to stumble. -Sper
He who will not be counseled will not be helped.
좋은 상담이 필요할 때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출애굽기 18:24
바쁘게 살고 있는 대부분의 우리들은 끝없는 일에 파묻혀 있는 출애굽기 18장의 모세를 보면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의 송사를 처리해야하는 유일한 재판관으로서 모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13절) 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부모들이 자신들이 모세와 같은 처지에 있다고 나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는 두 가지 처세술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는 남의 말을 잘 듣는 것(24절)이고 다른 하나는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일 줄 아는 것(25절)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자존심 때문에 남의 도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세에게도 그렇고 또 우리에게도 자주 있는 일이지만 요컨대 생활이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고 또 해야 될 일이 너무 많다보니(13-15절) 한 번 찬찬히 생각을 해 본다거나 남에게 도움을 청하기는커녕 일을 처리할 시간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환기시켜 주듯이 우리가 너무 바빠서 충고를 구하지 못할 때 경험을 이야기 해주고 지혜로 충고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어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것은 이드로가 그의 사위인 모세에게 그가 갖고 있는 책임의 일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위탁하게 한 일화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17-23절).

일에 휩싸여 힘들어하지 말고 신실한 사람의 상담을 구하고 그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십시오.
주여, 지혜와 겸손을 구비한 귀한 이들로부터
충고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소서
그리하여 사는 동안 환난을 당할 때
우리가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상담을 구하지 않는 자는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