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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새 이름으로 불리다 Called by a New Name

by manga0713 2012. 4. 20.





성경
요한복음 1:35~1:42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의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CALLED BY A NEW NAME
When Jesus looked at him, He said, “ . . you shall be called Cephas“ (which is translated, A Stone). - John 1:42
In the article “Leading by Naming,” Mark Labberton wrote about the power of a name. He said: “I can still feel the impact of a musical friend who one day called me ‘musical.’ No one had ever called me that. I didn’t really play an instrument. I was no soloist. Yet . . . I instantly felt known and loved. . . . [He] notice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me.”
Perhaps this is what Simon felt when Jesus renamed him. After Andrew was convinced that Jesus was the Messiah, he immediately found his brother Simon and brought him to Jesus (John 1:41-42). Jesus peered into his soul an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Simon. Yes, Jesus saw the failure and impetuous nature that would get him into trouble. But more than that He saw the potential of Simon to become a leader in the church. Jesus named him Cephas- Aramaic for Peter-a rock (John 1:42; see Matt. 16:18).
And so it is with us. God sees our pride, anger, and lack of love for others, but He also knows who we are in Christ. He calls us justified and reconciled (Rom. 5:9-10); forgiven, holy, and beloved (Col. 2:13; 3:12); chosen and faithful (Rev. 17:14). Remember how God sees you and seek to let that define who you are. -Marvin Williams
I am so glad for the day that I came
Seeking relief for my soul;
Jesus the Savior gave me my new name;
Now by His grace I’m made whole. -Hess
No one can steal your identity in Christ.
새 이름으로 불리다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장차 게바라 하리라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 요한복음 1:42
마크 래버튼은 “이름대로 되어간다.”라는 글에서 이름이 갖는 능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음악을 하는 친구가 어느 날 나를 ‘음악적’이라고 불렀을 때 받은 충격을 나는 아직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도 나를 그렇게 부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악기도 연주해 본 적이 없었고 독창을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즉시 나는 그가 나를 알고 아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내 안에 깊숙이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알아채고 확인하며 그 진가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시몬에게 다른 이름을 주셨을 때 시몬도 이와 같은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신한 뒤 곧 그의 형제 시몬을 찾아서 그를 예수님께로 데리고 갔습니다(요 1:41-42). 예수님은 시몬의 영혼을 자세히 보시고 그의 안에 깊숙이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확인하시고 그 진가를 인정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그가 실수와 성급한 성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될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시몬이 교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크게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게바라고 부르셨고, 이는 아람어로 베드로, 즉 반석이라는 뜻입니다(요 1:42; 마 16:18 참조).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남들에 대한 우리의 교만과 분노와 결핍된 사랑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얻고 화목된 자로(롬 5:9-10), 용서받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로(골 2:13; 3:12), 그리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계 17:14)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어떻게 보시는 가를 기억하고 그것으로 여러분이 누구인가를 규정하십시오.
내 영혼의 구원을 찾았던
너무나 기쁜 그날
구주 예수님이 내게 새 이름을 주신 날
주님의 은혜로 나 지금 온전히 되었네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빼앗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