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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Coupon, One a Day, Daily Deal, Social Commerce

by manga0713 2010. 10. 7.


오! 벤츠의 '스마트' 입니다. 꺄~~ 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대 있음 참 좋겠습니다. 급하게 '다음'을 이용, 검색을 해 봅니다. 가격대가 2,490만원 ~ 2,580만원으로 나오네요. 용돈이 부족해서 욕심을 채울 수가 없겠네요.

위 그림은 이웃나라에서 실제로 진행됐던 딜 Deal인데요. 가격이 마음에 드네요, 저 가격 그대로이고 단위만 원화였음 더욱 좋겠는데..^^

저 Deal은 이웃나라의 말을 모르거나, 자세한 설명을 듣지 않아도 어떤 형식으로 딜이 이루어지는지 금방 알수 있겠지요? 상품을 걸고, 금액을 제시하고, 시간 제한을 두고, 적절한 거래량을 유도하고, 낙찰되면 상품을 갖는 아주 단순한 구조이지요.

국내에서도 미국의 그루폰 Groupon의 성공신화가 전해진 후 위폰을 위시한 많은 서비스가 생겨났지요, 그 덕분에 소셜 커머스 Social Commerce하면 그루폰과 같은 서비스 즉 Daily Deal Service를 떠올리게 되었구요.

사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Daily deal service는 전체 소셜 커머스의 한 종류이지요.

Daily deal service는 기본적으로 일정한 거래량(공동구매)을 담보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할인(50% 이상이 많더군요..^^)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서비스 입니다.

구매할 수 있는 수량과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소비자들의 고도의 몰입(?)과 활발한 활동(친구끌어오기, 입소문이지요..^^)이 공급자, 중계자, 소비자 모두에게 관건이 됩니다.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할인률 적용하고, 중계자에게 수수료 주고 남은 것이 수익이기 때문에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적을수는 있는데 공급자의 입장에서 하기 어렵고 비용이 수반되는 광고/홍보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무시못할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경기가 좋을 때는 감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먹혀 들겠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썩 좋지 못할 때의 똑똑한 소비자들에게도 먹혀들 수 있는 서비스이지요.

중계자(서비스 업체)의 입장에서는 요즘 바람을 타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타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우선이겠고요, 거래의 안정성, 이용의 지속성, 공급자와의 요율의 탄력성 등에 경쟁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향 후 '오케이캐시백'과 같이 마일리지가 많이 쌓여 지불준비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업체와의 연계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고요 또 그렇게 해야 지불수단의 다변화로 소비자들에게 효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아래는 일종의 소셜커머스 메타 서비스인 Yipit (http://blog.yipit.com/)의 슬라이드 자료입니다. 관련 서비스의 발전 동향을 파악 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의 서비스에 관련해서는 요 몇일 동안 뉴스 릴리즈가 많이 되었는데요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집안 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는...ㅋㅋㅋ...이런 식의 보도는 안했주셨으면...ㅋㅋ

1. 데일리픽 http://www.dailypick.co.kr/

2. 텐어클락 http://tenoclock.co.kr/

3. 티켓몬스터 http://www.ticketmonster.co.kr/

4. 쿠팡 http://coupang.com/


소셜커머스 관련 사이트 정보는 "예쁜 너구리(raccoon cute)"님의 블로그에 총 망라되어 있습니다.

http://raccooncute.blog.me/110093578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