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154

가게에서 파는 것 [이미지출처 : 성균관 의대 제일병원 친절캠페인 배지 및 포스터의 심볼] 어제 저녁은 친구와 함께 유명한 추어탕 집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총각김치, 파김치뿐만 아니라 주 메뉴인 추어탕도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작은 가마솥에다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주시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깊고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주문 받을 때의 종업원의 태도였습니다. 주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메뉴를 강요하는 태요였습니다. 듣지 않고 명령하는 것 같아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글을 읽고나니 더욱 느껴지는 것이 많아지는군요. .......... 사람들은 가게를 열면 그 곳에서 물건만 판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미소여야 합니다. 물건을 파는 .. 2011. 11. 17.
감사에 감사를 감사한 것에 감사하는 것은 기본 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뿐 입니다. 있는 것에 감사하고 받은 것에 감사하고 보이는 것에 감사합니다. 없는 것은 서럽고 못 받으면 원망되고 보이지 않으면 불평이 납니다. 그렇게 때문에 감사해야 한다는 내게 그럼에도 감사해야 한다는 말은 말 그대로 '시험' 입니다. .......................... 21세에 시력을 잃게 된 임임택씨. 앞을 보지 못하게 된 그는 기타리스트의 꿈을 포기할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절망 앞에 선 그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지금 그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는 눈이 보이지 않아도 감사합니다. 내게 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손가락마다 관절이 상했어도 기타를 칠 수 있는 손이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의 말에는 감사와.. 201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