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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아쉬움이 돌아보면 아쉬움이 벌써 12월입니다. 돌아보면 아쉬움만 남습니다. 마음보다 몸이 먼저 서두르고 뜻대로 되지 않았던 지난날의 하루하루가 왠지 초라하고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를 충분히 건너고 있기에 오늘밤은 풍요롭고 포근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아끼고 잘 가꾸고 있기에 다가오는 새해에는 아름다운 꽃이 필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사랑할 시간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에 대해 겸허해야할 때입니다. 오늘의 나를 힘껏 안아주고 사랑스러운 새해의 내일을 기쁘게 만납시다. [CBS 1분 묵상 20231201] 2023. 12. 1.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정작 물을 먹는 것은 말 자신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 나를 가르쳐도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작 나 자신입니다. 그 말과 같이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피카소의 전기에 이런 말이 쓰여 있습니다. ‘어제까지의 작품을 오늘 다 파괴한다.’ 그것은 그 자신이 자신의 스승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을 가벼이 해서는 안 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14] 2023. 6. 14.
[온라인새벽기도] 블레셋을 이겨내는 길 본문말씀 : 사무엘상 17장 1-26절 ... 22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 2022. 8. 29.
관계는 참 어렵다 관계는 참 어렵다 사람관계는 참 어렵습니다. 믿지 않고는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없는데, 믿다보면 꼭 상처받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믿었다가 속았을 때처럼 억울하고 고약한 느낌은 없기에 다시는 당하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그렇게 만나는 모든 사람을 불신하기 시작하지요. 그러나 방어하기 위해 취한 그 방법이 어찌보면 자신을 가장 괴롭게 합니다. 그렇게 믿을만한 수많은 인간들을 떠나보내고 난 뒤 자신만 홀로 남았을 때. 그렇게 자신이 자신을 배신한 그 자리로 내몰리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612] 202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