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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1:112

나의 준비는 20210715(목) 상황을 바라보면 세월의 화살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정확하게 폐부에 꽂히는 화살에 억 억 소리만 토해질 뿐 아프다는 느낌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동행의 손길이 나의 고개를 들게 합니다. 선하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게 합니다. '자애'로운 미소가 나를 휘감습니다. 쏟아지던 화살이 보이지 않습니다. 신음은 찬양으로 상처는 증거로 남습니다.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눅11:11)" 그렇습니다. 주님! 제겐 아버지가 있습니다. 천애고아 같은 심정으로 살아 온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 나를 혼자되게 했던 거짓된 망상을 회개합니다. 동행의 은혜로 녹여진 나는 참아버지이신 주님의 아들로 바로 섭니다. 동행의 은혜로 아버지 앞에.. 2021. 9. 29.
확신에 찬 기도 Confident Prayer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누가복음 11:11] Which of you fathers, if your son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instead? [ LUKE 11:11 ] ... 그러나 일주일 후 수잔은 유산하고 말았습니다. 리처드는 몹시 실망했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아기를 잃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볼 때는 오늘 본문 속 비유도 그렇게 말하는 것 같이 생각됩니다. 이 비유에서 이웃(때로는 하나님을 나타낸다고 여김)은 오로지 친구의 성가신 끈질김(누가복음 11:5-8) 때문에 친구를 도와주러 잠자리에서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읽으면, 이 비유는 마치 하나님은 ..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