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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새벽기도] 두 가지 잘해야 할 것 본문말씀 : 전도서 10장 19-20절 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1. 돈을 잘 쓰라 전도서 기자는 고백했다.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19절).” 그는 잔치와 잔치에 쓰이는 포도주와 잔치를 여는데 필요한 돈을 나쁘게 묘사하지 않았다. 즉 잔치를 열고 포도주를 마시고 돈을 필요한 곳에 쓰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일도 안하고 잔치만 벌이고 포도주를 마시는 데 돈을 쓰는 것은 잘못이다. .. 2022. 8. 3.
돈과 믿음 돈과 믿음 지갑을 열고 돈을 꺼내봅시다. 그런데 돈을 보며 ‘이 종이에 그정도 가치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확실히 믿습니다. 그러나 단지 종이나 금속일 뿐인 이것에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은 사실 당연한게 아닙니다. 믿음이지요. 수많은 제도의 보완과 국가개념의 성립이 있고나서야 믿어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아무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의심은 커녕 이것과 저것의 상관관계를 떠올리지도 않을 정도의 확신. 그것이 ‘믿음’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609] 2021. 6. 9.
돈은 중요하다 돈은 중요하다 신경학자들은 어떤 특정 상표의 물건을 샀을 때의 감정과, 종교적인 체험을 했을 때의 감정이 비슷한 반응을 가져온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네. 분명 돈이 인간의 행복을 좌지우지하지 않지만, 가끔은 그만큼 안가져봐서 그렇게 여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돈을 하나님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한 예수님의 발언만 보아도, 인간이 돈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는 바램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차라리 속물근성을 인정하고, 잘 통제하는 법을 연습해봅시다. [CBS 1분 묵상 20201017] 2020. 10. 17.
돈에 대하여 누구나 돈을 좋아합니다. 돈은 우리의 삶에서 없어선 안 되는 필수품입니다. 그래서인지 돈의 편리함을 알면 끝없이 그것을 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은 인간을 하인처럼 부리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테면 돈은 소금과 같습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목마르게 합니다. 그러므로 돈에 종속되거나 돈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돈의 주인이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돈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돈이 많던 적든 자족하면 됩니다. 돈이 필요할 때만 그 필요한 만큼만 추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