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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털이슬2

선비의 하루 선비의 하루 하루를 적당히 보내는 우리들에 비해 우리의 선조들은 매우 부지런했습니다. 19세기 후반 윤최식이 쓴 일용지결(日用指訣)을 보면 선비의 하루는 12개로 나누었습니다. 새벽 3시- 5시인 인시에 잠에서 깨어 조상의 사당에 인사를 올린 후 독서를 했고 오전 5시- 7시인 묘시에는 자녀에게 글을 가르쳤으며 오후 1시- 3시인 미시에는 명상이나 산책 활쏘기 등을 했습니다. 오후 5시- 7시인 유시에는 부모님의 잠자리를 살폈고 밤 8시와 10시에 문단속을 하고 일기를 썼으며 밤 10시 해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하루는 어떤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626] 2022. 6. 26.
할 수 있음의 씨앗 할 수 있음의 씨앗 한 가전회사에서 냉장고를 수출하기 위해 두 명의 영업사원을 알래스카로 보냈습니다. 돌아온 두 사람의 보고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한 사원이 말했습니다. ‘그 곳은 너무 추워서 음식이 부패하지 않아 냉장고가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한 사원의 말은 반대였습니다. ‘알레스카에는 모든 음식이 쉽게 얼어버리기 때문에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가 최고입니다.’ 어떤 일에서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씨앗을 뿌려야합니다. 그 믿음의 씨앗은 그런 말을 듣는 순간 신기하게도 우리의 뇌는 좋은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 초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CBS 1분 묵상 20210909] 202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