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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231

희망 유난히도 추운 겨울입니다. 아무리 깊고 혹독한 추위라 해도 지금쯤은 어디에선가는 조용히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 해도 어디에선가는 빛은 다가옵니다. 봄도 새벽도 홀연히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진 않습니다. 오직 봄이 오고 있다고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희망은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지만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의 마음 안에서 스스로 자라 큰 나무가 됩니다. ‘한 겨울에도 움트는 봄이 있는가 하면 밤의 장막 뒤에도 미소 짓는 새벽이 있다.’ 칼릴 지브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2. 14.
[CBS 오늘의 양식] 축복 어린 방해 Bless The Interruptions 폭풍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나고 나면 작은 걸림돌뿐이었던 일들을 만났을때 그것이 내게는 방해요 아픔이요 고난이요 걸림돌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고난 주심이 내게 유익이라는 지식이 있긴 했어도 그것을 붙들고 기도하며 참 감사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저 "왜! 내게만..." 이라는 짜증 섞인 하소연만 했습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의 차이는 믿음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 시편 33:10~33:15 10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 곧 그가 .. 2012. 1. 9.
고 장영희 교수의 말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믿음. 언제나 위기상황인 우리네의 삶에 그토록 절실하게 위안을 주는 말도 없지요. 그러나 고통의 시간들이 길어져 그 고통이 일상이 된 듯한 사람들에게는 또 그토록 먼 곳의 이야기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엷어 지는 자신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깊어 지는 의심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일상이 되어지는 포기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우리에게 주어긴 시간이 우리에게 한정된 모든 기회들이 유한한 것이 아닌 무한한 것이라는 것을 남겨진 시간들이 결코 짧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선 믿어야 되겠습니다. 그 믿음의 출발이 확신의 삶으로 연결되어 질 것을 믿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네 삶은 우리가 능히 이겨 낼 수 있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 201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