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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비 성난 비 이미 장마가 지났는데도 성난 비는 한동안 계속이 되었습니다. 햇빛을 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가 않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와 들판의 풀과 나무도 화창한 날씨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궂은 날씨에 지쳤던 옛 선인들도 무척 힘이 들었나 봅니다. ‘사나운 바람과 성난 비에는 새들도 근심하고 갠 날씨와 밝은 바람에는 풀과 나무도 기뻐한다. 가히 보리로다. 천지에는 하루도 온화한 기운이 없어서는 안 되며 인심에는 하루도 기쁨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나라 때의 학자 홍자성이 쓴 채근담에 있는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902] 2022. 9. 2.
[온라인새벽기도] 말씀으로 자신을 빚으라 본문말씀 : 마태복음 5장 14-16절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폐병에 걸렸던 일본의 미우라 아야꼬 여사는 나중에 척추 카리에스로 13년간 투병했다. 그녀는 밤낮 병상에 누워있었지만 오히려 남들에게 주는 삶을 살았다. 간호사와 얼굴이 마주치면 웃어 주었고 같은 병실의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전신마비로 엽서 한 장 쓰는데 사흘씩 걸려도 지인들에게 계속 격려의 엽서를 써 보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큰.. 2022. 8. 30.
불을 켜 두어라 Leave The Light On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town built on a hill cannot be hidden. [ MATTHEW 5:14 ] ... 예수님은 그를 믿는 사람들의 삶은 환영하는 불빛과도 같은 삶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마태복음 5:14)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우리는 이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끄시고 능력을 주실 때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16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불을 계속 켜 두면 그들은 마음에.. 2022. 8. 30.
빛나는 방랑자 Radiant Drifters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립보서 3:16] Let us live up to what we have already attained. [ PHILIPPIANS 3:16 ]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적조류처럼 땅 위에서 방랑자나 떠돌이처럼 사는 천국 시민들입니다. 그러다가 잘 짜인 우리의 계획이 어려운 상황으로 방해받게 되면 성령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처럼 반응할 수 있도록 능력 주셔서 어둠 속에서도 주님의 빛나는 성품을 발하게 하십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와 친밀한 것과, 그를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빌립보서 3:8-9). 바울은 예수님을 알고 그의 부활의 능력을 알게 되면 우리가 변화되며, 시련이 우리 삶을 거스를 때에 우.. 202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