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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29

세상은 당신의 거울이다 세상은 당신의 거울이다 살다보면 막역한 사이에도 종종 상대의 이기적인 모습에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면 나 혼자만 베풀며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상대처럼 나 역시 이기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란 참 상대적입니다. 베푸는 사람을 만나면 덩달아 베풀고 유쾌한 사람을 만나면 덩달아 유쾌해집니다. 누군가의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덩달아 이기적인 자세로 맞서려 하지는 맙시다. ‘이기주의자는 다른 사람의 이기주의를 결코 받아들이지 못한다.’ 조제프 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30] 2023. 11. 30.
인간관계 인간관계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 이야길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보다 내가 먼저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십시오. 진정으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상대 역시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말을 많이 할수록 관심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백 마디 말을 하는 것 보다는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더 좋은 방법임을 알아야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이상으로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은 그다지 흔치 않다.’ ‘인간관계 기술’의 저자 레스 기블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26] 2023. 11. 26.
견딜 수 있는 고통 견딜 수 있는 고통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주시지 않습니다.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돼 오랜 세월을 시베리아의 유형지에서 보낸 도스토예프스키, 강제 노동보다 책 읽기가 금지된 일을 더 견디기 힘들어했던 그의 고통을 생각해봅니다. 그는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 같은 위대한 소설을 쓸 수 있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을 허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랑과 고통에 의해서만 변화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25] 2023. 11. 25.
사람을 만드는 독서 사람을 만드는 독서 독서하기에 매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마음이 깊어지고 생각이 풍성해집니다. 마음을 성숙시키고 생각을 열어주는 것도 독서입니다. 독서로 얻어진 깊은 마음과 풍성함이 ‘쓰기’로 연결되면 그 정확함과 치밀함으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담론은 재치 있는 사람을 만들며 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919]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