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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띄워 보내기 근심 띄워 보내기 일상에 지치거나 고민거리가 있을 때 사람들은 강이나 바다를 찾습니다. 생명의 원천인 물을 바라보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섭니다. 바다를 마주했다면 썰물이 빠져나간 모래 위에 당신의 근심거리를 모두 적어보십시오. 사소한 것들까지 다 적어놓고 조용히 앉아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 생각해보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모래 위에 적어둔 근심거리는 하나씩 지워질 것입니다. 오가는 파도에 근심을 띄워 보내는 것, 잔잔한 물결처럼 생각을 정리하는 것. 바쁜 일상을 채워주는 소중한 쉼표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08] 2024. 3. 8.
자기 자신에게도 단비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자신에게도 단비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당신이 진정 즐거운 때는 언제입니까.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 자신에게 얼마만큼 즐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왔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존재는 자기 자신입니다. 이러한 자신에게 당신은 무엇을 주었습니까. 자기 자신에게도 단비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자신을 너무 방치하고 사는 건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고, 가장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시간이야말로 우리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길임을 알아야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40127] 2024. 1. 27.
온전한 휴식 온전한 휴식 사람들은 주말이 되면 어디든 떠나려고 합니다. 산으로 강으로, TV나 휴대폰 각종 매체들과 의도적으로 단절을 하고 자연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우리의 정신건강에 좋은 일입니다. 잎을 떨어뜨린 겨울나무의 기상이 어떠한지, 아침 햇살의 간지러움이 어떠한지, 뉘엿뉘엿 해 져가는 저녁 무렵의 느낌은 어떠한지, 몸도 마음도 그리고 메말라버린 우리의 감성도 자연 속에 있으면 촉촉하게 생기를 찾을 것입니다. ‘때로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온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애슐리 브릴리언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107] 2024. 1. 7.
모두를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 God's Heart For All 수고하는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 11: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MATTHEW 11:28 ] ... 모든 사람을 품는 마음은 우리를 맞아 주시는 예수님의 삶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이 초대는 예수님이 “먼저는 유대인”을 사역의 대상으로 삼으셨던 것과 모순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로마서 1:16). 그러나 구원의 선물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로마서 3:22,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 202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