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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252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믿음의 선택을 하도록 20210702(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8:16) 깨어 주님을 부르는 소리에 심퉁이 가득합니다. 시간이 가는 것이 두려우면서도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혼란이 함께 하시는 주님께 질문을 쏘아 댑니다. 아내 앞에서 제가 웃는 건 웃는 게 아닙니다. 지난 날들을 더듬으며 또 주님께 쏘아 댑니다. 그 날들은, 그 모습들은, 그 기도는 다 뭡니까....... 아내와 금요찬양예배를 함께 드립니다. 설교가 귓전을 스치기만 합니다. 찬양에 입이 열리지 않습니다. 기도 인도자의 기도 제목에 열리지 않습니다. 그저 눈을 감은채 고백 아닌 원망을 합니다. 주님을 찾습니다. 흥분, 아니 불안의 파도가 잦아듭니다. 나의 .. 2021. 9. 27.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선택 Choosing To Honor God 주님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시편 18:25, 새번역] To the faithful you show yourself faithful. [ PSALM 18:25 ] ... 레오 톨스토이의 소설 ‘가정의 행복’에서 주인공 세르게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께 신실하도록 결코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거나 등을 돌리거나,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처음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 죄를 대속하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입니다(요한 1서 4:9-10). 그 후, 우리는 평생을 결정하면서 살아갑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선택하겠습니까, 아니면 세상 유혹을 따라가겠습니까? 다윗의 삶은..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