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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27

예배한다 = 사랑한다 예배한다 = 사랑한다 성경이 말하는 ‘예배’와 가장 비슷한 단어는 단언컨대 ‘사랑’입니다. 어법에 문제되지만 않는다면, ‘예배’라고 번역된 모든 말을 ‘사랑’이라고 바꾸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대의 적용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당신은 그를 예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예배한다면 생명이 충만해지겠지만, 생명없는 것을 예배한다면 하나님의 형상만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221] 2021. 2. 21.
예배, 거기 그 자리로부터 예배, 거기 그 자리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예배당같은 특정 장소, 또는 헌신이 담긴 신앙적 행위나 조건을 담보로, 혹은 성직자와 같은 특별한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처럼 조건을 통해서 가능한 것은 구약의 제사일 뿐, 이미 예수께서 모든 것을 다 충족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네 예배는 구원을 얻기 위함도, 죄를 용서받기 위함도, 혹은 인정받기 위함도 아닙니다. 이 놀라운 일들이 ‘예수로 말미암아’ 그저 나에게 주어졌음을 믿기에, 그래서 예배하지 않을 수 없기에 하는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214] 2021. 2. 14.
예배하는 사람 예배하는 사람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그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거나, 반대로 세상문화에 저항하거나 회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영원히 예배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결과물이 있을 때에야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것, 혹은 찝찝함을 피하기 위해 예배드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하나님 나라 백성임을 확신에서 오는 감동으로, 거기가 어디든 도대체 예배를 안드릴 수 없는 그런 존재로 나아가는 것 말이지요.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117] 2021. 1. 17.
[온라인새벽기도] 은혜의 핵심 통로 본문말씀 : 누가복음 6장 6-11절 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10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어느 날 안식일에 예수님이 회당에..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