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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63

우리의 여행가방 우리의 여행가방 여행에는 늘 변수가 따릅니다. 목적지를 향하는 도중에 아름다운 절경을 만나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맞기도 합니다. 또 때로는 기차나 버스 시간에 허둥대며 달려가기도 합니다. 이 모든 돌발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짐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다음 역에서 당신의 짐을 홀가분하게 만들고 가뿐하게 여행길에 오르고 싶진 않으십니까. ‘자신이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버리라. 홀가분한 상태에서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인도의 사상가 오쇼 라즈니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717] 2023. 7. 17.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정작 물을 먹는 것은 말 자신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 나를 가르쳐도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작 나 자신입니다. 그 말과 같이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피카소의 전기에 이런 말이 쓰여 있습니다. ‘어제까지의 작품을 오늘 다 파괴한다.’ 그것은 그 자신이 자신의 스승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을 가벼이 해서는 안 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14] 2023. 6. 14.
선택이 나의 인생 선택이 나의 인생 우리의 삶은 참 이상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사물이나 사실을 보고도 한 사람은 기뻐하고 또 한 사람은 불평합니다. 우리는 늘 사랑과 미움, 희망과 좌절, 욕심과 양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서 살아갑니다. 이 끊임없는 선택 하나하나가 쌓여 나의 인생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셨습니까. 멋진 인생도 나의 행복과 기쁨도 알고 보면 결국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내가 선택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따라 나의 가치가 형성된다.’ 고대 그리스의 사상가 클레이토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12] 2023. 6. 12.
시간은 사라지는 법 시간은 사라지는 법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입구에는 커다란 시계가 하나 걸려 있고 그 시계 밑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시간은 사라지는 법,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하루 24 시간, 즉 1440분을 우리는 똑같이 배분을 받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든지 하루라는 시간으로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시간의 중요성을 잊고 삽니다. 그 하루가 지나 한 달이 되고 그 한 달 한달이 모여 일생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후회하고 애걸복걸해도 한번 흘러간 시간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524] 202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