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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예수6

거룩함의 기준 거룩함의 기준 어떤 이가 진정으로 거룩하고 영적인 사람인지 알려면, 상대가 어떤 선행을 하는지, 혹은 악행을 하지 않는지, 혹은 신앙적 모임에 자주 참석하는지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앞서는 기준은, 결국 세상에 즐비한 또 다른 죄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의 기준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즉 나보다 덜 거룩해보이는 사람이라도, 그것을 너그러이 참아주고 받아주며, 심지어 그 가운데서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130] 2022. 1. 30.
때맞은 해결 Timely Resolution 너를 고발하는 자와 급히 사화하라 [마태복음 5:25] Settle matters quickly with your adversary. [ MATTHEW 5:25 ] ... 마태복음 5:21-26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해결되지 않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 같이 갈라서게 만드는 분노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22절). 더 나아가 관계를 올바로 정립하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준비 과정입니다(23- 24절).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얼른 화해하도록 하여라”(25절, 새번역)는 예수님의 지혜로운 말씀은 우리가 화해를 위해 더 일찍 노력할수록 모두에게 더 좋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관계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정과 직장에서.. 2021. 12. 26.
[온라인새벽기도] 받은 사랑을 나눠주라 본문말씀 : 요한복음 1장 4-5절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님은 생명과 빛이 되셨다. 사람을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이 빛인 줄 아는 태도다. 교만한 모습은 하나님과 사람의 미움을 받게 하고 결국 패망을 가져다준다. 반대로 주님만이 빛이라고 인정하고 겸손하게 그 빛을 반사해서 살면 가장 행복한 삶이 펼쳐진다. 물론 주님의 빛을 받아도 어둠이 금방 물러가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빛이 비치면 어둠은 자연히 물러간다고 생각하지만 그때 빛을 막는 물체가 있으면 그 물체 뒤의 그림자는 오히려 더 뚜렷해진다. 주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도 삶에 큰 고난의 바위가 가로막고 있으면 믿음에 회의가 생기지만 그래.. 2021. 12. 23.
그들이 어떻게 알까 How They'll Know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6]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 ACTS 11:26 ] ... 어느 누구도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사람들을 함께 모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그런 분이셨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안디옥에는 18 개의 다른 민족이 모여 살면서, 각 민족은 도시에 그들만의 구역을 만들어 따로 살고 있었습니다. 신자들이 처음 안디옥에 왔을 때에는 “유대인에게만”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사도행전 11:19). 그러나 그것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곧 다른 신자들이 와서 “그리이스 사람 [이방인]들에게도 주 예수님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파하니” “..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