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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딱취6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삶이 코너에 몰릴 때, 단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죽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 자체는 사실 끔찍한 것이라기보다,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SOS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이를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타인을 향해 SOS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지요. 네. ‘죽고 싶다’라는 생각은 끔찍한게 아니라, 도리어 내 안에 삶에 대한 갈망이 있음을 확인시켜줍니다. 무너지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마주하고 알리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1026] 2021. 10. 26.
좋은 사람은 분명히 있다 좋은 사람은 분명히 있다 인간관계에 큰 실망을 하거나, 배신을 당한 경우 끝도없이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믿기는 커녕 마음조차 안주려들지요. 그러나 조금만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 좋은 사람은 꼭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문 밖으로 나가 간절히 도와달라고 한다면,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누군가는 당신을 도울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미 세상과 사람을 향한 믿음이 상실되었겠지만, 그래서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겠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있습니다. 쉽게 사람을 관계를 놓지 맙시다. [CBS 1분 묵상 20211019]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