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님께 영광2

나의 준비는 20210715(목) 상황을 바라보면 세월의 화살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정확하게 폐부에 꽂히는 화살에 억 억 소리만 토해질 뿐 아프다는 느낌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동행의 손길이 나의 고개를 들게 합니다. 선하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게 합니다. '자애'로운 미소가 나를 휘감습니다. 쏟아지던 화살이 보이지 않습니다. 신음은 찬양으로 상처는 증거로 남습니다.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눅11:11)" 그렇습니다. 주님! 제겐 아버지가 있습니다. 천애고아 같은 심정으로 살아 온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 나를 혼자되게 했던 거짓된 망상을 회개합니다. 동행의 은혜로 녹여진 나는 참아버지이신 주님의 아들로 바로 섭니다. 동행의 은혜로 아버지 앞에.. 2021. 9. 29.
누구를 위한 것인가? Who's It For?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사무엘하 23:16] He poured it out before the Lord. 2 Samuel 23:16 ...“남의 쇼에 나타난” 이 강아지는 귀엽다고 하겠지만, 딴 사람에게 갈 칭찬을 가로채는 것은 우리를 망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었던 다윗은 용맹한 그의 장수들이 목숨을 걸고 구해온 물을 마시기를 거부했습니다. 누군가 베들레헴 우물에서 물을 떠오면 아주 좋겠다고 다윗이 아쉬운 듯이 말하자 세 명의 부하가 그것을 말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적진을 뚫고 들어가 물을 떠서 가져왔습니다. 그들의 헌신에 감격한 다윗은 그 물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마시기를 거부하고, 전제로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렸습니다”(사무엘하 23:16). 칭찬과 명예를 .. 202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