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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승리6

반전의 십자가 반전의 십자가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는, 유래가 된 로마 시대에는 최악의 수치와 궁극적인 패배를 상징하던 처형방식이자 도구였습니다. 그런데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십자가 처형을 재해석했습니다. 수치스러운 패배의 표시가 아니라, 그 운동의 구성원이라는 표시로 십자가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자랑이 되었습니다. 패배로부터 도망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으로 나아간 것이지요. 그렇게 궁극적인 패배는, 궁극적 승리가 되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1009] 2022. 10. 9.
[온라인새벽기도] 인내하고 맞서서 승리하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야고보서 1:2) 사람이 고통에 빠지면 불평이 생기고 조급해진다. 때로는 신실한 성도에게도 이런 질문이 생긴다. “하나님! 도대체 어디에 계신가요? 세상의 불의를 왜 그냥 보고만 계신가요?” 그런 질문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명과 약속에 초점을 맞추라. 성경에는 패배와 고통 얘기도 많지만 믿음은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고 약속한다. 어려움 중에도 최종 승리를 확신하며 더욱 하나님을 찾고 믿음의 자리를 지키라. 야고보는 시험을 만나면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했다. 어떻게 시험 중에도 온전히 기뻐하는가? ‘성도의 최종 승리’란 결과를 뻔히 알기 때문이다. 믿음이란 최종 승리라는 뻔한 결과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고 기도란 그 뻔한 결과가..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