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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57

힘을 빼는 일 힘을 빼는 일 세상의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몸에 힘을 빼는 것이라고 합니다. 긴장하면 힘이 들어가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어깨를 살짝 내려 보고, 미소도 지어보면 몸에서 힘이 빠집니다. 그리고 욕심을 살짝 빼면 마음의 힘도 빠집니다. 작고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님의 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물은 힘으로 이기려고 하면 절대로 친구로 받아주지 않는다. 50년을 헤엄쳐보니 수영이란 힘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힘을 빼는 것이더라.’ 삶의 무게 때문에 힘이 드십니까. 그 무게를 내려놓읍시다. 몸과 마음이 훨씬 자유로워진 것을 느낄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102] 2022. 11. 2.
[온라인새벽기도] 평안을 누리며 사는 길 본문말씀 : 전도서 6장 7-12절 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8 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행할 줄을 아는 가난한 자에게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9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10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11 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12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 2022. 7. 14.
[온라인새벽기도] 지나친 욕심을 버리라 본문말씀 : 전도서 4장 1-6절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오늘날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격려다. 여호수아 1장 18절을 보면 모세의 죽음으로 새로운 리더가 된 여호수아를 백성들이 격려하며 이렇게 말했다.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격려는 목회자가 성도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성도도 목회자를 격려해주어야 한다. “목사님! 괜찮아요. 우리는 반드시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제가 힘써 돕겠습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목회자가 얼마나 힘이 나겠는가? 에스라 9장 3절을 보면 에스라가 귀환 후 예루살렘이 폐허가 된 것을 보고 너무 슬퍼서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아 있었다. 그때 회개운동이 .. 2022. 7. 1.
바쁘다고 말하는 이유 바쁘다고 말하는 이유 사람들은 늘 ‘바쁘다’고 합니다. 눈코뜰새 없는 바쁜 스케쥴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님에도 습관적으로 ‘바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물론 이는 주관적인 것이지만, 가끔은 그 바쁘다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드러내는 말이기에 그리 대답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바쁘다는게 곧 필요하고 가치로운 존재라는 의미의 훈장처럼 들리는 시대이니까요. 그런데 아마 그것이 당신이 지쳐있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606] 202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