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6 성령과 마귀의 비슷함 성령과 마귀의 비슷함 재미있게도 성령과 마귀의 역할은 사실 한 끗 차이에 불과합니다. 마귀는 당신을 고발함으로 당신의 악함과 약함을 상기시키며 당신의 자격없음을 주장합니다. 성령께서는 고발이 아닌, 그리스도로 인하여 의인의 자격이 생긴 너인데, 지금의 악함은 그 자격에 어울리지 않다며 직면시키십니다. 네. 직면은 불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일리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아니요. 그 불편함이 오히려 성령의 감동이며, 그 때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 때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314] 2021. 3. 14. 꾸짖는 자가 있는가? 꾸짖는 자가 있는가?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왕들은 대부분 의의 길이 아닌, 악한 길로 나아갔다고 평가됩니다. 개인적 품성 문제일 수도 있으나, 그 자리를 통해 동일한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이는 자리의 문제임을 알 수 있지요. 사실 왕직의 가장 큰 문제는 누구나 그를 떠받들지만, 누구도 그를 꾸짖지 못하는 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옳은 길에 대해 꾸짖는 자가 없다면 성장이 멈출 수 밖에 없고, 타협이라는 미명아래 늘 상황에 휘둘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네. 싫은 소리 듣는 것을 싫어하지 마세요. [CBS 1분 묵상 20201221] 2020. 12.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