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

재물은 악인가 선인가 재물은 악인가 선인가 돈은 사용하기에 따라 악이 되기도 하고 또 선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돈은 더럽다고 합니다. 그것은 돈을 쌓아두는 것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꼭꼭 숨겨둔 재물은 냄새가 나는 법입니다. 또한 돈은 음식과 같습니다. 음식은 내가 먹을 만큼 먹으면 나머지는 나누어야 합니다. 돈도 그렇습니다. 모아두면 냄새가 나지만 나누면 향기가 나는 법입니다. ‘재물은 오물과 같다. 이를 쌓아두면 악취가 나고 이를 뿌리면 땅이 살찐다.’ 독일의 속담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408] 2023. 4. 8.
'얼마나'가 아니라 '어디에' '얼마나'가 아니라 '어디에' 돈이 행복을 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행복감을 주고, 행복 형성을 돕습니다. 관건은 돈을 주인이 아닌, 도우미로 삼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은 돈을 주인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이'라는, 수입의 양에 관심을 둡니다. 그렇게 많아진 돈만큼 헛된 소비만 늘고, 소비가 선사하는 행복감의 지속기간만 짧아지기에, 점차 행복불구자가 돼버립니다. 하지만 돈을 도우미로 생각하는 이들은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촛점을 맞춥니다. 거기서 행복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30304] 2023. 3. 4.
돈으로부터 자유한 그리스도인 돈으로부터 자유한 그리스도인 남의 것은 객관적 잣대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도, 무언가를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역시 지독하게 주관적으로 돌변합니다. 인간에게 있어 ‘내 것’은 이미 가치 투영을 해버린 상태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돈이라는 ‘도구’를 ‘선’으로 보거나, ‘목적’으로 바라보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이 가능합니다. ‘돈’이라는 도구와, 이를 사용하는 ‘나’마저도, 그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111] 2023. 1. 11.
[온라인새벽기도] 물질에 집착하지 말라 본문말씀 : 사사기 8장 22-28절 22 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25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26 기드온이 요청한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 202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