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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4

[바이브] 그 남자 그 여자 이별이란 다 지우지 못하기에 아프고 또 아픈 것인가 봅니다. 사랑이란 내일을 바라보지만 확신할 수 없기에 오늘이 더 애달픈가 봅니다. 사랑할 때나 이별일 때나 언제나 우리는 사랑하는 중이고 이별하는 중입니다. ............................. 그남자 그여자 - 바이브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남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남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주니까 떠난다는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여잔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여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여자는 다 똑같나봐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여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여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주니까 떠난다는 그 남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남잔 한때는 내가 정.. 2011. 12. 8.
[나가수, 윤민수] 빗속의 여인 윤민수가 바이브의 윤민수 그리고 윤민수 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가수로서 자리잡게 해 준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러니까 내 목소리는 이러니까 나는 이렇게 부르니까가 아닌 윤민수가 가수로서 가수가 청중과 대중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절실히 깨달은 것 같아 참 좋다. 역시 보석은 누가 보아도 보석이고 어디에 놓아도 보석인 것이다. 다만 어떻게 깎여지고 세팅 되는냐가 귀중함을 더 하는 것인데 윤민수가 비로소 안 것 같다. .............. 빗속의 여인 (Add 4) - 윤민수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 2011. 11. 28.
[나가수, 윤민수 + 이영현] 체념 [이미지출처 : Mr. PAPER님의 스너그에서 몰래 가져 옴] 갈등과 저림은 도대체 알 수 없기에 더 아픈가 봅니다. 왜 갈등하는지 왜 저려오는지 니 탓인지 내 탓인지 앞에서면 니 탓 같고 돌아오면 내 탓 같은 갈등과 저림 그 핏물 오선 같은 갈급함을 윤민수, 이영현의 듀엣은 목소리와 몸짓과 표정으로 풀어냈다. 왜 아픈지, 왜 저려오는지 알 수 없지만 흘러 내리는 눈물을 그저 흐르도록 놔 두는 것이 니 탓이든 내 탓이든 모두 내 죄라는 인정의 눈물 아마도 사랑했던 증표인가 보다. 몰랐던 노래에 표현 못했던 저림의 형상을 찾아 낸 기쁘고도 슬픈 시간이었다. 이토록 멋진 가수들이 있다는 것이 기쁘다. ^^ 체념 (With 이영현) (빅마마) - 이영현윤민수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 2011. 11. 1.
[나가수, 윤민수] 아리랑 언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뽑힌 유진 박이 연주한 '아리랑'이 떠 올랐습니다. 그가 연주하는 바이올린은 그의 삶과 아리랑의 한이 함께 어우러져 에리도록 아픈 아름다움을 전해 주었습니다. 윤민수의 아리랑을 들었습니다. 뭐랄까.... 아리랑의 한을 또 다른 모습으로 표현한다는 느낌,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 아픔이 깊어져 맺혀진 것을 '한'이라고 하나요 그 에리고 에린 이야기와 멜로디가 윤민수라는 가수의 목소리와 눈물을 삼킬 수 밖에 없는 '한'의 표현이 그의 호흡과 아주 잘 맞는 것 같아 한 번 조용히 울어보기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201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