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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5501

어머니의 강한 사랑 어머니를 대신하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희생과 용서. 기다림과 눈물, 그리고 기도일 것입니다. 이 같은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가장 많이 닮아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보면 인간의 사랑도 참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 그것이 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지혜롭고 그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지금은 성탄의 계절, 아기 예수와 그 어머니 마리아가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실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 유대인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3.
동지 (冬至), 이때부터 느리게 새 봄이 시작되는 것 오늘은 24절기중의 하나인 동짓날입니다. 예부터 단오(端午) 선물은 부채,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조정에서는 동짓날이면 새해 달력을 나눠주었고 동지사라는 외교 사절을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짓날에는 악귀를 물리친다는 뜻으로 팥죽을 쒔습니다. 무엇보다 동지가 지나면 해가 여우꼬리만큼 길어져서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십리를 더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때부터 느리게 새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모두들 추운 겨울 속에서도 동지를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2.
[CBS 오늘의 양식] 숨겨진 보물 Hidden Treasure 골로새서 1:27~2:3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 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 2011. 12. 22.
감정 표현하기 예술가들만 그림을 그리고, 시나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만 창의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역시 창의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시인이나 화가는 아니지만 틈을 내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면 어떨까요. 이런 창작활동에 몰두하는 순간, 억눌려 있던 감정을 표출 할 수 있고 그간의 고뇌에서 해방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매일매일 몇 곡의 노래를 듣고 좋은 시와 아름다운 그림을 봐야한다. 그리고 서로 좋은 말을 나눠야한다’ 괴테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