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안에서의 나는
우리네 신앙여정에 있어서 쉽게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공동체’입니다. 공동체는 단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때문에 신앙의 좋은 동행자, 공동체를 만나는 것은 진정 복된 일입니다.
물론 때로는 공동체가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습니다.
그러나 오해맙시다.
나보다 신앙 좋은 이들을 통해서만 성숙하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못한 이들을 통해서도 성숙합니다.
나에게 누군가 필요하듯, 누군가에게도 내가 필요합니다.
[CBS 1분 묵상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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