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춘기를 맞습니다.
당연하던 것들이 더이상 당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의심하게되는 이 역설의 시기는 모두를 그리고 자기자신마저 힘들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를 거쳐야 인간은 성숙합니다. ‘신앙사춘기’도 있습니다.
신앙의 질적변화가 시작되려할 때, 기존의 신앙들이 모두 불편합니다. 그러나 이는 도리어 그 신앙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다만 잊지 맙시다. 부모가 있었기에 사춘기를 겪는 내가 존재하는 것처럼, 기존의 것이 정말 다 헛 것이었다면 나에게 복음은 없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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