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을 살지요 43>
당신은 참 좋아 보입니다.
당신의 행복을 염원하면서도
참 좋아 보이는 당신이
서운합니다.
당신은 참 편해 보입니다.
당신의 평안을 기도하면서도
편해 보이는 당신이
미워집니다.
이토록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한 것은 나의 옹졸함입니다.
들숨으로 모든 서운함을 끌어옵니다.
날숨으로 모든 이해와 감사를 전합니다.
당신이 당신의 모습으로 있는 것이
내겐 행복이요 내게 주시는 사랑입니다.
그렇게 당신은 빛이 나시길 바랍니다.
#상대가잘되길바라는게사랑입니다
- 그림 : #paixk #Kell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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