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을 살지요 5>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마지막에 대한
기억 한 줄쯤은 다들 있지요.
그 마지막이 슬프지만 행복할 수도
행복하지만 슬플 수도 있겠지요.
그 마지막이 이제껏 한 번뿐인
기회였을수도 있을겁니다.
아쉽지만
공허한 슬픔으로 하루를 허송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간에게 '앞날이 없는' 나이는 없고
살아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요시모토 바나나가 말했습니다.
후회라는
아름답게 인내해 온 구속에서
'나'를 풀어 줍시다.
우리에겐 당연히 주어진
'앞날'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살아있음으로
감동스런 오늘을 살아 갑시다. ^^
#나와너우리에겐앞날이있어
- 그림 : #이미경작가, #즐거운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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