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와 Social 이야기

모닝 인터넷, 가장 먼저 접속하는 곳은?

by manga0713 2010. 11. 11.


ExactTarget 라는 마케팅 전문회사에서 "Subscribers, Fans and Followers" research series를 발표했는데요, 전체 6개의 자료를 문서로 배포합니다. (위 링크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Digital Morning"이라는 제목의 첫번째 문서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참 재미나고 중요한 내용인 것 같아서 소개를 드립니다.



58%의 사람들이 eMail을 확인하네요, 11%는 페이스북...^^
암튼, 저랑 무척 비슷합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gMail 열고요, 다음 페이스북 열고, 네이버 열고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문서의 7 Page를 보면 이런 말이 나와 있습니다.

email-first individuals are more likely to approach online interactions with the goal of finding deals, promotions, or new product information.

eMail을 먼저 열어 보시는 분들은 좀더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려는 경향이 강한 편이네요. 가령 구매정보라든지, 이벤트 정보라든지, 신상품 정보 등을 좋아하네요.

consumers who initially log onto Facebook when starting their digital day are more likely to have socially-oriented motivations when interacting online.

페이스북을 먼저 여시는 분들 (물론 여타의 SNS를 먼저 여시는 분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은 역시 관계 지향적이신 분들이시네요.

These consumers feel Facebook is more appropriate for entertainment and showing support for brands, while email is more appropriate for deals and transactional messages.

역시 구분을 하는군요.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는 관계 지향과, 엔터테인과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이용하는 편이고 거래나 트랜잭션에는 eMail을 이용하는군요. 우리네의 업무 형태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 가장 중요한 말이 나옵니다.

In short, understanding where your customers begin their daily online activities is the key to successfullyidentifying where to deliver your marketing messages.

우리네의 주 고객층이 모닝 인터넷으로 어디를 접속하는지 알면 참 좋겠네요. 그럼 그들에게 적합하고 그들의 입 맛을 땡길 수 있는 메시지를 척척 날라 줄 수 있을텐데 말이예요.

역시, 고객을 위해 덤을 하나라도 더 줄 수 있으려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이든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제는 온라인, 오프라인의 구분이 모호한 시장이니 더욱 통합관찰의 중요성이 높아질 때 아니겠습니까? ^^

자,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Balance entertainment, information, and deals in social media. 전달하고자 하는 콘텐츠의 내용에 균형이 있어야 겠지요.

2. Cross-promote programs. Make sure that FANS and FOLLOWERS.
3. Ensure promotional alignment across interactive channels. 프로모션을 위해서 마케팅 채널에 전략적인 균형을 제공해야 겠지요. ^^

4. Don’t allow demographics to make you complacent. 숫자에 놀아나면 정말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