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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소셜 미디어, "자기만족" 이상의 것을 주어야 한다

by manga0713 2010. 11. 11.


Invoke Solutions에서 소셜 커머스 Social Commerce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 했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가지 분야에 걸친 리포트 입니다만, 이번에는 블로그의 제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Connecting" 이상의 것을 왜 주어야 하는지, 어떤 것을 고객들은 원하는지 등에 관해 도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설문의 응답자들이 "Very Important"라고 답한 상위 5가지를 보면

① 가족, 동료,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서 62%
② 뭔가 즐기기 위해서 41%
③ 정보를 나누기 위해서 39%
④ 정보를 얻기 위해서 37%
⑤ 상품 정보를 얻기 위해서 33%

분명한 것은 목적은 서로 다를지라도 뭔가 얻고 나누기 위해서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그러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모이는 것, 만나는 것으로 유명했던 서비스들이 있지요?
네, 바로 "i love school"과 "싸이월드" 였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만남의 욕구, 알고자하는 욕구는 굉장히 좁긴 하지만 채워주기는 했지요, 그 채움이 한 때 인기를 구가했던 요소였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네, 세상에 없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전자의 경우보다는 진일보하긴 했지만, 스스로의 모델이 확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지요. '1촌'이라는 특이점이 발목을 잡은 경우가 된 것이지요.

두 경우 모두 뭔가 얻을 수는 있었지만 나누기에는 좀 불편하고 더 넓고 깊게 펼쳐 가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지요.
결국 실제로 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일종의 '자기 만족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자기 만족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이제는 '이성의 경제'가 작용하는 것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실질적인 것을 원했습니다. 쿠폰, 할인, 리워드 포인트, 신제품에 대한 빠른 정보, 그것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 등등

물론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마다 줄 수 있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고객이 요구하는 것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소셜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는 관계의 연결을 통한 '연상 권력'을 얻고 좋아하는 때를 훨씬 지나쳤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자신을 나타내기를 즐겨 합니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이나 브랜드, 마케터 들은 사람들이 모인 곳을 찾아가길 즐거워 하고, 자기네 서비스에서 모이고 나누기를 즐거워 합니다.

그저 다가가기만 하고, 모아 놓기만 하겠습니까?

그 다음 줄 것이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