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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배반당함 Betrayed

by manga0713 2020. 7. 26.





‘배반당했습니다.’ 유다의 배반으로 인한 고통은 “내 빵을 먹는 자가 나를 배반하였다”(18절, 새번역)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속에 분명히 드러납니다. 음식을 같이 먹을 정도로 가까운 친구가 예수님을 해치기 위해 그 관계를 이용한 것입니다.

우리도 친구의 배반을 경험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고통에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자기를 배반할 자가 식탁에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기 위해(요한복음 13:18) 인용한 시편 41편 9절 말씀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다윗은 두 마음을 품은 가까운 친구를 보고 번민을 토로한 후, 그를 붙드시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 세우실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하심에 위로를 받습니다(시편 41:11-12).


Betrayed. The pain of Judas’ treachery is evident in Jesus’ words, “He who shared my bread has turned against me ( v. 18). A friend close enough to share a meal used that connection to harm Jesus.

Each of us has likely experienced a friend’s betrayal. How can we respond to such pain? Psalm 41:9, which Jesus quoted to indicate His betrayer was present during the shared meal (John 13:18), offers hope. After David poured out his anguish at a close friend’s duplicity, he took solace in God’s love and presence that would uphold and set him in God’s presence forever (Psalm 41:11–12).

...
Heavenly Father, I’m thankful that Your love is stronger than any betrayal. When I face rejection, help me find strength in the knowledge that You are always with me.


하나님 아버지, 어떤 배반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강하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배반당할 때에 하나님이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앎으로써 힘을 얻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배반당함 Betraye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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