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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

사랑하면 기도한다

by manga0713 2021. 10. 5.

[ 렘브란트 : 기도하는 노인 ]

 

 

20210826(목)

 

아버지 감사합니다.

 

치아 치료의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과 관계의 시작은 입에 있습니다.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새성경책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촉과 향기가 주 품에 안긴 듯 합니다.

아내와 첫성경책을 구입했을 때가 기억났습니다.

첫사랑의 회복은 오직 말씀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태신자로 품고 있는 현장의 동생에게

작은 선물(양말)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녹아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1시간 기도는 아버지께서 친구로서

제게 베푸신 시간임을 찬송을 통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보좌로 나아 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O the pure delight of a single hour that

before Thy throne I spend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When I kneel in prayer, and with Thee, my God,

I commune as friend with friend!

(찬송가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3절)"

 

"사랑하면 기도한다" 힘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 나를 위하여 무시로 간구하시고

예수님 나를 위하여 미리 구하시고

하나님 나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시니

나의 기도는 주를 향한 사랑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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