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7(금)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묵상합니다.
실로암의 뜻인 "보냄을 받았다"라는 말이
나를 붙듭니다.
어린시절부터 들어와 척하면 착하고 달라붙는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성장이야기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냄', "성장", "과정"
세 단어의 관계를 집중해서 보게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떠오릅니다.
갈 곳(보내심의 종착지)을 몰랐고
얼만큼(성장)가야 할 지도 모르면서
그저 당면한 날(과정)을 묵묵히 밟고 갑니다.
나를 그 길에 올려 놓습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그 열매를 항상 있게 하십니다.
이제 나의 길 위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모든 것을
다 받게 되었습니다. (요15:16)
나는 아무 염려 없습니다.
이 은혜를 바라봅니다.
동행의 은혜입니다.
동행의 은혜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와 나의 시간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성도와 이웃을
아버지는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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