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2:25)
There should be no division in the body, but . . . its parts should have equal concern for each other. [ 1 CORINTHIANS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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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은 밤, 케냐의 한 코끼리 보호구역에서 새끼 코끼리가 우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어둠 속에서 절망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구조팀이 도착해 보니, 새끼 코끼리 코의 3분의 2가 하이에나에게 뜯겨 나간 것을 발견했습니다. 새끼를 안전한 피난처로 옮긴 구조대는 부상당한 이 어린 코끼리에게 “어디가 잘린 것”이라는 뜻의 ‘롱우로’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코의 3분의 1만 남았지만, 롱우로는 회복되어 보호구역에 있는 나머지 코끼리 무리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코끼리는 선천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서로를 돕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우리가 서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바울은 사람 몸의 각 지체가 지닌 기능을 은유적으로 사용하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자기 백성들이 그들에게 있는 각기 은사를 받아들여 하나님의 몸이 기능하도록 의도하셨는지 설명합니다(12-26 절). 그런 다음 바울은 다양성 속의 연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 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24-25절).
약하든 강하든, 화려하든 평범하든 서로 도웁시다. 코끼리처럼 사람들도 서로가 필요합니다.
Whether weak or strong, fancy or common, let’s help each other. Like the elephants, people need each other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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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please help me to understand the vital value of each member in the body of Christ and show me how to both receive and give help so that together we’re stronger.
사랑하는 하나님, 그리스도의 몸에서 각 지체의 중요한 가치를 이해하도록 도와주시고, 함께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받는 방법을 보여주소서.
[오늘의 양식 "서로 돕는 코끼리들 Elephant Helper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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