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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하나님 구원의 상속자 Heirs Of God's Salvation

by manga0713 2025. 3. 11.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갈라디아서 4:1)

As long as an heir is underage, he is no different from a slave, although he owns the whole estate. [ GALATIANS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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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 아비게일은 막대한 부동산 자산을 물려받았습니다. 또 부모님이 이 자산을 신탁에 맡겨 놓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대학 등록금에 필요한 돈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신탁에 둔 나머지 유산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엔 답답함을 느꼈지만 유산을 계획적으로 분배해서 지급하도록 한 부모님의 지혜였음을 나중에는 깨달았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에서 바울은 비슷한 사례를 통해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에서 약속된 상속자로서 이스라엘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언약하셨고 할례는 그 약속의 징표였습니다 (창세기 17:1-14 참조). 그러나 그 징표가 약속 그 자체는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그것을 성취할 미래의 한 후손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삭이 태어났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할 하나님의 아들이 미래에 탄생할 것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갈라디아서 4:4-5).

이스라엘은 아비게일처럼 “그의 아버지가 정한 때”(2절)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 가서야 이스라엘이 그 기업을 온전히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원했던 것은 예수의 죽음과 장사, 부활과 함께 때가 되면 곧바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은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7절). 새 언약이 세워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6절).

Israel, like Abigail, had to wait until the “time set by his father” (V. 2). Only then could Israel take full possession of the inheritance. What they wanted immediately would arrive in due time with Jesus’ death, burial, and resurrection. All who put their faith in Christ were no longer slaves to sin, “but God’s child” (V. 7). A new covenant has been established. We have access to God! We can call him “Abba, Father” (V.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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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Father,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to address the sin problem of the world.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버지의 아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 구원의 상속자 Heirs Of God's Salvation"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