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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용서에 대하여

by manga0713 2013. 2. 5.




날마다 일에 부대끼며 때로 절망하기도 하는 우리들의 삶. “산다는 것은 가슴에 촛불을 켜는 일이며 촛불을 켜되 반드시 용서의 촛불을 켜야 한다”고 어느 시인은 말했습니다. 이 용서에 대해 서강대학교 송봉모 신부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느님은 용서의 왕이며 하나님의 나라는 용서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용서하겠다는 결심을 한 뒤에는 하느님께 도움을 청해야합니다.’ 용서란 결코 인간의 힘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참된 용서란 이기주의가 완전히 사라진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